갓 낳은 딸을 보듬고 있는 영국 여배우 케이트 윈슬렛(25)의 표정에 행복이 가득하다. 영화 타이태닉 에서 여주인공을 맡았던 윈슬렛은 12일 런던의 한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9kg의 건강한 여아를 낳았다. 딸의 이름은 미아. 이탈리아 말로 '내 것'이라는 뜻.
그녀와 함께 아기를 안고 있는 남편 짐 쓰리플레튼(26)은 영화 조감독. 1997년 촬영장에서 그녀를 처음 만나 98년 11월 결혼했다.
kkt@donga.com
그녀와 함께 아기를 안고 있는 남편 짐 쓰리플레튼(26)은 영화 조감독. 1997년 촬영장에서 그녀를 처음 만나 98년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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