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와 배재대가 제55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16강에 올랐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대학강호 경희대는 21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안동과학대와의 2회전(32강전)에서 3년생 정성훈이 혼자서 두 골을 넣는 등 활발한 공격력을 발휘하며 4:0으로 완승했다.
배재대는 강원도립대를 2:1로 물리치고 16강에 합류했다.
또 세경대와 고려대도 각각 전남과학대와 인천대를 2:1로 꺾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대학강호 경희대는 21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안동과학대와의 2회전(32강전)에서 3년생 정성훈이 혼자서 두 골을 넣는 등 활발한 공격력을 발휘하며 4:0으로 완승했다.
배재대는 강원도립대를 2:1로 물리치고 16강에 합류했다.
또 세경대와 고려대도 각각 전남과학대와 인천대를 2:1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