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한통프리텔과 계열사인 한통통신엠닷컴의 합병추진을 긍정적으로 평가, 이 두 회사의 기업어음 및 회사채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
한신평은 24일 한통프리텔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한단계 올렸다.
또 한국통신엠닷컴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에서 A2-로 각각 한단계씩 상향조정했다.
이 두 회사의 최대주주인 한국통신은 내년 상반기까지 두 회사를 합병시킬 계획인데 합병의 진행과정과 시장여건을 검토한 결과 두 회사간 합병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판단되고 시장점유율 상승, 투자비절감, 영업망활용 등의 시너지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신평은 밝혔다.
민병복 bbm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