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의 아마추어 축구선수가 경기중 상대 골키퍼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24일(이하 한국시간) 구속됐다.
올해 17세인 시무스 시턴은 지난 22일 열린 축구경기에서 상대팀 골키퍼인 브라이언 리드(25)에게 주먹을 휘둘러 뇌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다.
시턴의 변호사인 네일 모리시온은 "시턴은 지금까지 한 번도 죄를 지은 적이 없는데 이번 일로 비탄에 잠겨 있으며 매우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17세인 시무스 시턴은 지난 22일 열린 축구경기에서 상대팀 골키퍼인 브라이언 리드(25)에게 주먹을 휘둘러 뇌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다.
시턴의 변호사인 네일 모리시온은 "시턴은 지금까지 한 번도 죄를 지은 적이 없는데 이번 일로 비탄에 잠겨 있으며 매우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