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플레이오프와 비교해 우완 전준호를 추가함으로써 투수는 9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났고 야수는 1명 줄어 15명이다.
현대는 야수 중 대타·대수비요원으로 플레이오프에서 활약한 황윤성과 최만호를 빼고 대신 장타력을 갖춘 내야수 전근표를 엔트리에 포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