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2차전 선발투수 로저 클레멘스가 자신 앞으로 날아온 마이크 피아자의 부러진 방망이를 1루로 뛰던 피아자를 향해 던지려 하고 있다.(결국은 던졌다. 클레멘스의 속마음 "맞구 콱 XX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