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각) 트레포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타 유나이티드와 사우스햄튼의 경기. 작년챔프 맨체스타의 공격수 리온 깅스(오른쪽)가 사우스햄튼의 조 테스셈과 볼다툼을 하고 있다. 맨체스타는 테디 셰링햄의 리그 첫 해트트릭 ‘원맨쇼’에 힘입어 약체 사우스햄튼을 5-0으로 제압하고 아스날을 골득실차로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