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을 앞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감독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축구계 사정을 잘 아는 한국인 감독이 더 적합하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10월 31일 한국통신엠닷컴 가입자들에게 외국인 축구감독을 영입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다. 495명이 응답한 결과는 ‘찬성’ 53.3%, ‘반대’ 46.7%였다.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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