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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건설 매매재개 즉시 하한가

입력 | 2000-11-01 09:19:00


하룻만에 매매가 재개된 현대건설이 거래 시작 이후 곧바로 하한가로 급락했다.

1일 거래소시장에서 현대건설은 개장되자마자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난 30일대비 14.86%(205원) 급락한 1175원까지 밀려 지난 30일 1355원의 연중최저치가 다시 무너졌다.

매수 공백 상태에서 59만주가 거래되면서 하한가로 밀렸으나 하한가상태에서도 400만주 이상의 매도잔량이 쌓여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30일 부도설로 어제 하룻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됐었다.

이기석 dong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