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거칠하고 푸석푸석한 머리카락은 수분과 영양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다. 헤어 드라이어를 자주 사용하거나 햇볕 아래 머리카락을 장시간 노출하면 큐티클층이 상해 윤기를 잃어버린다. 특히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은 큐티클층을 파괴하는 주요인이므로 드라이를 할 때는 찬바람으로 멀리서 하는 것이 좋다. 헤어 로션이나 트리트먼트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해 영양 공급을 해주면 한결 윤기있는 머리카락을 만들 수 있다. ① 샴푸를 하기 전에 머리카락을 고루 빗어 더러움을 제거한다.② 헤어 헤어 로션을 머리카락 전체에 고루 바르고 끝 부분에는 수시로 발라준다.③ 샴푸 후 되도록 자연 건조시키며 타월로 두드리듯이 말려준다. * 마요네즈와 영양크림을 1:1로 섞어 머리카락에 바른 후 비닐캡을 쓰고 30분 후에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 헤어에 영양을 주는 제품① 데일리 트리트먼트 샴푸. 팬틴.② 케비어 에이지 프리 프로텍턴트 컨디셔너. 얼터나.③ 오프닝 헤어 트리트먼트 로션. 한국화장품.④ 바나나 헤어 푸티 트리트먼트. 바디샵.⑤ 액트 리페어 트리트 먼트. 코리아나 슈바츠코프. ◆ 모발에 윤기와 건강을!/두피 마사지 마사지는 두피에 가벼운 자극을 줌으로써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모발에 윤기와 건강을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비듬을 예방해주고 모근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손톱이 아닌 손가락 안쪽이나 손바닥, 주먹을 이용해 하루 2회나 머리를 감기 전에 짬을 내어 마사지를 실시해 본다. 건성 모발인 경우는 트리트먼트제나 헤어 크림을 바르고 하면 더욱 좋다. ① 손바닥을 이용해 두피 전체를 골고루 비벼 준다.② 가운뎃손가락을 이용해 양쪽 관자놀이를 지압하듯 꼭꼭 눌러준다.③ 손가락에 힘을 주어 두피 전체를 골고루 비벼준다.④ 양 엄지손가락은 귀 위로, 나머지 손가락은 정수리 부분을 중심으로 앞뒤로 오가며 집어주듯 눌러준다.⑤ 주먹을 가볍게 쥐고 끝을 이용해 튕기듯 가볍게 두드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