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조폐공사가 국회 재경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97년부터 올해까지 인도 중국 등에 모두 524억원어치(11건)의 화폐용지와 주화 등을 수출했지만 제조원가(775억원)에도 못 미쳐 오히려 251억원 가량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98년엔 208억원어치 수출에 110억원, 99년엔 140억원어치 수출에 105억원의 손실을 냈으며, 올 들어서도 32억원어치를 수출해 13억원의 적자를 냈다.
98년엔 208억원어치 수출에 110억원, 99년엔 140억원어치 수출에 105억원의 손실을 냈으며, 올 들어서도 32억원어치를 수출해 13억원의 적자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