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회생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갑을방적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증시에서 (주)갑을은 오전 10시10분 현재 전날보다 160원(7.15%)나 껑충 뛴 2400원을 기록중이다.
갑을방적도 전날보다 170원(6.85%)가 급등, 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갑을과 갑을방적은 주채권은행인 한빛은행으로부터 '3a(조건부회생)' 판정을 받아 이날 발표되는 퇴출기업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준석dr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