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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기]'펑키 비즈니스' '텔레비전 비평론'

입력 | 2000-11-03 18:34:00


■“이제는 양(量)보다 지식이 많이 들어간 제품이 훨씬 가치를 인정받는다. …오늘날의 경쟁력은 나비의 몽상만큼이나 가볍다는데 있다. 사고뭉치의 시대, 아무도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시대에 온 것을 환영한다.”

―전혀 새로운 것의 필요성을 역설한 ‘펑키 비즈니스’(미래의 창)중.

■“텔레비전과 지식인. 드라마를 즐기진 않지만 드라마가 쏟아내는 불륜이나 사랑놀음을 비평할 때는 부정적으로 열을 올린다. 버라이어티쇼도 코미디도 마찬가지다. 즐겨 보지 않으면서 말하기는 좋아하는 이유는 무얼까?”

―텔레비전과 지식인의 관계를 해부한 ‘텔레비전 비평론’(한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