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펜실베니아주 빌라노바에서 열린 에드번타챔피언십테니스대회에서 '코트의 요정' 안나 쿠르니코바(러시아)가 메쇼나 워싱턴의 공을 리시브하고 있다. 쿠르니코바는 2-0(6-2 6-0)으로 워싱턴을 가볍게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