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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매덕스 11년 연속 골든 글러브

입력 | 2000-11-08 18:58:00


‘제구력의 마법사’ 그레그 매덕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에서 11년 연속 투수 부문 골드 글러브상을 수상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또 1루수 부문에서 J T 스노(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6년 연속 골드 글러브상을 받았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이반 로드리게스(텍사스 레인저스)가 포수 부문에서 9년 연속 골드 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유격수 오마 비스켈(클리블랜드 인디언스)도 8년 연속 골드 글러브 상을 받았다.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