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야? 럭비야?'. 9일 열린 유럽클럽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세르히오 바르주안(오른쪽)이 볼을 몰고 돌진하던 터키 베시크타스 소속 카베시 니하트의 팔을 잡아 넘어뜨리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5대0으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