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졌다가 빠른 회복세를 보였던 '클론'의 강원래가 13일 오전 척추수술을 받는다.
병원측은 "강원래가 12일 오후 7시쯤 갑자기 호흡곤란과 전신마비 증세를 일으켜 CT와 MRI촬영을 한 결과 척추 2,3번 사이의 디스크가 터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금으로선 수술 결과에 대해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강원래는 11일 오전부터 의식을 회복, 면회 온 동료 연예인을 알아봤고 주변 사람들과 간단한 대화를 나눠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