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미국 대도시 부근의 작은 마을. 이 곳에서 결혼 피로연 때마다 축하노래를 불러주는 로비(아담 샌들러 분)는 착한 남자로 통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결혼식때 줄행랑을 쳐버린 여자 때문에 상심하고 있다.
같은 동네 사는 웨이트리스 출신 줄리아(드류 배리모어)가 결혼식을 앞두고 꼼꼼하고 착한 로비에게 결혼 준비를 부탁한다. ‘느낌’없이 결혼을 받아들이는 줄리아를 지켜보며 로비는 자신의 사랑이 잘못됐었음을 깨닫고 줄리아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간다.
이 무렵 동네 할머니 로지가 금혼식때 남편을 위해 노래를 불러주겠다며 로비에게 레슨을 부탁한다. 레슨비는 미트볼 두 개. 로비는 로지 할머니의 노래를 듣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우친다.
‘사랑이란 관절이 아프면 업고 다니는 것이고, 배아프면 약을 가져다 주는 것처럼 소박한 것 아닐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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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쇠고기 간 것 100g, 양파 ⅓개 다진 것, 빵가루 20g, 달걀 ½개, 소금 후추 조금씩, 소스(다진 쇠고기 50g, 양파 ¼개 다진 것 , 다진 마늘 2쪽, 토마토케첩 3큰술, 우스터소스 1작은술, 물 ⅓컵, 식용유 1큰술, 소금 오레가노 후추 조금씩)
▽만들어 볼까요〓ⓛ곱게 간 쇠고기를 소금과 후추로 간하고 달걀을 풀어넣고 양파 간 것, 빵가루를 넣어 치댄다 ②지름 1.5㎝ 크기의 완자로 만들어 섭씨 160∼170도 기름에 노릇노릇해질 정도로 튀긴다 ③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쇠고기 양파 마늘을 볶은 뒤 나머지 재료를 넣고 걸죽해질 때까지 끓여 소스를 만들어 미트볼에 얹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