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28)가 하인즈 케첩 상속자인 크리스 하인즈(27)와 사랑에 빠졌다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 최신호가 보도했다.
팰트로의 새연인 크리스 하인즈는 펜실베이니아 전 상원의원 존 하인즈의 아들로 하인즈 케첩의 직속 상속인이다. 131년의 역사를 지닌 하인즈 케첩은 200여국에 수출하는 세계적인 브랜드.
이들 커플은 런던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뉴욕 고급 레스토랑과 갤러리 등에서 다른 사람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겨왔다.
한편 팰트로의 새 남자친구 때문에 호사가들 사이에 '케첩'의 표기법을 놓고 'catsup'이 옳으냐 'ketchup'이 옳으냐 하는 논란이 일고 있으며 '케첩'을 주제로 한 우스개 소리들도 나오고 있다고.
정유미 heave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