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제트기들의 충돌(?)’. 16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겐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 덴마크의 친선경기. 루디 펠러 감독 체제를 굳힌 독일의 젠 노보트니(오른쪽)와 덴바크의 에베 샌드(왼쪽)가 볼을 놓고 공중 묘기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