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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나도 '에어' 패밀리

입력 | 2000-11-22 17:30:00


22일 Pistons vs Cavaliers.NBA에서 '에어'라는 별명이 공인된 선수는 은퇴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에어 조던')과 토론토 랩터스의 빈스 카터('에어 캐나다').공통점은 두선수 모두 농구명문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이라는 것.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의 제리스택하우스도 한때 '포스트조던'의 후보군 중 한명이었다는 것은 NBA 팬들이라면 모두 아는 사실. 스택하우스(42)가 이같은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하려는 듯 멋진 '에어 쇼'를 보여주고 있다. 스택하우스가 수비하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클라런스 웨더스푼의 허리까지 점프해 멋진 레이업 슛을 시도하자 클리블랜드 안드레 밀러(24)마저 넋을 놓고 스택하우스의 슛을 감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