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선물 하락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나스닥100 선물지수는 22일 오후 7시5분(한국시각) 현재 기준가격보다 무려 57.50포인트나 폭락한 5750.0을 기록 중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플로리다 대법원이 수작업에 의한 재검표를 최종 결과에 반영키로 판결, 앨 고어 측에 유리하게 된 것이 나스닥선물 폭락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도했다.
S&P500 선물지수도 같은 시각 현재 10.7포인트 떨어진 1345.0을 가리키고 있다.
방형국bigjo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