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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김선미의 아우라지 外

입력 | 2000-11-22 18:45:00


▽김선미의 아우라지〓93년부터 ‘창무회’ 대표로 활동해온 김선미의 신작 공연. ‘땀흘리는 돌’ ‘추다만 춤’ ‘월영 일시무’ 등을 통해 춤과 영상, 무예 등을 접목시켜온 김선미 안무. 김선미 최지연 서희수 등 출연. 28, 29일 8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2만∼3만원. 02―7665―210

▽만수무강 하옵소서〓문화관광부가 11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한 김창하선생 기념 발표회. 김창하선생은 조선 순조때 의식무인 정재(呈才) 등 궁중 무용을 예술의 형태로 발전시킨 인물이다. 그의 예맥(藝脈)은 김보남 김천흥 성경린으로 이어진다. ‘만수무’ ‘춘앵전’ ‘무산향’ 등. 27, 28일 7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료공연. 02―7665―210

▽이숙재밀물현대무용단〓한글춤이란 독특한 춤사위를 구사해온 무용단의 신작 무대.‘서른 다섯의 가을’ ‘홀로서기’ 등. 23일 7시반 서울 문예회관 소극장. 1만원. 02―578―6810

▽21C생명나무〓‘리을 무용단’의 정기공연. ‘무덤 꽃’ ‘가스실’. 29, 30일 7시반 서울 동숭홀. 2만원. 02―2246―7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