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슬리 브라운(아래)이 파나티나이코스의 안젤로스 바시나스의 돌파를 강력한 태클로 저지하며 볼을 뺏고 있다. 맨체스터는 이 경기에서 파나티나이코스를 3대1로 꺾으면서 2000~2001 챔피언스리그 8강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