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001년도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 중점 육성품목을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는 정보통신 중소기업 90여개를 선정, 향후 3년간 자금 기술개발 투자유치 기업홍보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정통부가 확정한 30개 중점육성 품목은 ▽유무선통신분야 광전송장치, 무선랜장비, 디지털TV수신기 등 9개 품목 ▽반도체 부품분야 통신용 정밀 커넥터, 이동통신용 무선(RF)부품 등 6개 품목 ▽정보기기분야 정보단말기, MP3 플레이어 등 3개 품목 ▽시스템 응용소프트웨어 분야 정보보호,전자상거래, 멀티미디어 저작도구 등 12개 품목이다. 내년도 유망정보통신기업 선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5일까지 정보통신연구진흥원(www.iita.re.kr)에 신청서를 접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