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삼성오픈테니스대회 단식 2회전에서 고란 이바니세비치(크로아티아)가 자신의 라켓을 부러뜨리고 복식파트너의 라켓을 빌려 점검하고 있다. 단식2회전에서 이형택과 맞부닥친 이바니세비치는 라켓 3개를 준비해 갔으나 게임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자 분을 이기지 못하고 모두 부러뜨려 기권을 할 수 밖에 없는 화를 자초했다. 왼쪽 위편은 이바니세비치의 부러진 라켓. 이형택은 이바니세비치의 기권으로 8강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삼성오픈테니스대회 단식 2회전에서 고란 이바니세비치(크로아티아)가 자신의 라켓을 부러뜨리고 복식파트너의 라켓을 빌려 점검하고 있다. 단식2회전에서 이형택과 맞부닥친 이바니세비치는 라켓 3개를 준비해 갔으나 게임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자 분을 이기지 못하고 모두 부러뜨려 기권을 할 수 밖에 없는 화를 자초했다. 왼쪽 위편은 이바니세비치의 부러진 라켓. 이형택은 이바니세비치의 기권으로 8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