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의 새앨범 '1'이 발매 첫 주 19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27개의 싱글곡이 들어있는 이 앨범이 영국은 물론 베네수엘라, 포르투갈, 일본에서까지 1위를 차지한 것.
특이한 점은 이 앨범이 미국에서 59만5천 장이 팔린 반면 일본에서는 75만 장이나 팔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비틀스의 대변인은 "이번 앨범은 62년부터 70년 사이에도 발매된 적 있는데 꽤 시간이 지난 아직까지도 열기를 간직하고 있는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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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heave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