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이 불같은 성질을 죽이기 위해 권투를 배우고 있다고 미국 연예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 최근호가 보도했다.
그녀는 현재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LA의 한 고급 체육관에서 데이비드 폴이라는 트레이너에게 권투 개인교습을 받고 있다고.
"캠벨은 집중력이 뛰어나고 훈련에도 열심히 응하지만 손이나 얼굴에 상처를 입을까봐 매우 조심스러워한다"는 게 트레이너의 말.
나오미 캠벨은 개인비서에게 휴대폰을 집어던지며 성깔을 드러낸 바 있다.
정유미heave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