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가 한 때 하한가까지 떨어지는 등 큰 폭 하락하고 있다.
29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전날 등록된 포항제철 계열 시스템통합업체인 포스데이타가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3550원(-10.97%) 떨어진 2만8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포스데이타는 전날에는 등록과 함께 장마감후 동시호가결과 가격제한폭인 100% 올랐다.
그러나 이날 처음으로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거래됐으나 기관들의 매물이 터지면서 한 때 하한가인 2만8500원까지 내렸다가 소폭 만회했다. 총 등록주식수 615만주중 거래량은 85만주.
한화증권은 이날 포스데이타의 적정주가를 2만2000~2만8000원으로 평가했다.
한편 전날 포스데이타와 함께 신규 등록돼 100% 올랐던 하나투어는 가격제한폭인 680원 오른 6380원을 기록중이다.
하나투어는 개장부터 상한가로 출발했으며 상한가 매수 잔량만 125만주에 이르고 있다.
김기성basic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