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마와 루이스'의 여배우 지나 데이비스(44)가 15세 연하의 외과의사 레자 자라히(29)와 결혼한다고 28일 그녀의 대변인이 밝혔다.
이들은 2년 전 친구 사이로 만났으며 결혼을 약속하기까지 별다른 데이트도 갖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미국 ABC방송 코미디프로 를 진행 중인 지나 데이비스는 이번이 4번째 결혼. 레스토랑 주인인 리차드 엠모로, 배우 제프 골드브럼, 감독 레니 할린과 결혼한 바 있다.
한편 지나 데이비스는 내년 흥행이 기대되는 에 출연할 예정이어서 겹경사를 맞고 있다.
정유미heave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