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댄스곡 'Escape'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섹시 퀸' 엄정화와 '베이비복스' 'Y2K' '자우림' 등이 오는 12월2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코리아 슈퍼 엑스포'란 이름으로 열리는 이 공연은 대한무역진흥공사와 일본 NHK, 아사히 신문이 공동주최한 것으로 한국 대중음악을 일본에 알리는 한편 한일 양국이 공동주최하는 '2002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황태훈 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