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건강체조 전국경연대회가 3일 오전 9시부터 올림픽공원 제3체육관에서 열린다. 새천년 건강체조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작년 10월 개발해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생활체조연합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보급에 나서 5만여명의 동호인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 예선에서 청소년부 일반부 가족부 등 3개 부문 1위를 차지한 48개 팀이 기량을 겨룬다. 대상 상금은 300만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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