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독일의 SAP등 하이테크 관련 30여개사가 e비즈니스의 보급을 위한 컨소시엄인 '비즈니스 인터넷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29일(미국 현지시각)발표했다.
컨소시엄측은 이 단체를 비영리단체로 출범시켰으며 e비즈니스와 관련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고 전략을 구사할 씽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e비즈니스 개발의 기반이 되는 아키텍처나 공동 이용 가능한 기초 기술등을 공동 제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현재 e비즈니스를 다루는 워킹그룹의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그룹의 과제로는 '종래의 비즈니스로부터 e비즈니스로의 이행을 위한 XML의 이용' '기존 시스템과 e비즈니스 솔루션의 통합' '여러 단말기간 e비즈니스 정보교환기능의 향상' 등을 들고 있다.
이병희amdg33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