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스페인 리스본에서 열린 마스터스컵테니스대회 레드그룹 경기. 알렉스 코레차(스페인)가 강서브를 넣는 장면이 카메라 '조작'에 의해 슬로우모션으로 잡혀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 상대였던 레이톤 헤이트(호주)는 코레차에게 1대2(6-3 6-7(3-7) 3-6)로 패해 1승2패에 머물렀다. 그 덕에 같은 그룹인 사핀은 자동으로 4강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