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는 4일 최대주주인 대우자동차가 소유 주식중 일부인 249만6000주(지분 8.24%)를 장내 매각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대우자판 관계자는 "대우차의 대우자판 주식 매각 사실을 지난 1일 확인했으며 대우차가 차입하면서 담보로 맡긴 대우자판 주식에 대해 채권자가 담보권을 실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처분후 대우자판에 대한 지분율은 수출입은행이 9.72%, 대우차가 5.05% 등이다.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