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지역경제 브리핑이지 내용은 나라경제 브리핑이었다(동아닷컴 네티즌, 4일 이기호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이 최근 경기도 업무보고 때 한 지역경제 브리핑이 국가경제 문제에 집중됐다며).
▽최고위원들이 의총에라도 열심히 나와줬으면 좋겠다(민주당 연수원장 김희선 의원, 4일 최고위원들의 역할에 대한 의원들의 불만을 간접 표시하며).
▽당신의 자녀, 동생에게도 허락하시렵니까(청와대 홈페이지 네티즌, 4일 백지영테이프와 관련해 사생활이니까 보호해야 한다는 논리는 이해할 수 없다며).
▽경기가 종반에 접어들기는 했지만 완전히 끝나려면 한참 남았다(워런 크리스토퍼 전 미국 국무장관, 3일 CBS방송 시사 대담 프로에서 공화당측의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승복 요구를 일축하며).
▽내 인생은 아버지와 함께 한 날과 그렇지 않은 날로 나누어진다(AP통신, 3일 미국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아들 잭 헤밍웨이의 부음기사에서 그의 회고록을 인용하며).
▽개고기를 먹는 것을 법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태국 정부 관계자, 3일 영국의 동물애호가가 개 도살을 막아달라고 부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에게 탄원서를 제출한 데 대해 개도살을 막기 위한 홍보는 가능하지만 법 제정은 힘들다며).
▽위험한 혈액은 없었지만 이에 근접한 사고는 있었다(버나딘 힐리 미국적십자사 총재, 2일 미적십자사가 혈액 공급과 관련된 법과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등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미국 식품의약청의 주장에 대해).
▽자기 잘못에 대해 왜 나라에서 개입해야 하는가(청와대 홈페이지 네티즌, 4일 주식투자에 실패한 개인이나 부실한 금융기관 등은 책임있게 행동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