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가 4일 경기 파주 탄현면 성동리 통일동산내 2만7000평 부지에서 건립공사에 들어갔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김한길(왼쪽 세번째) 문화관광부장관과 정몽준(왼쪽 네번째) 이연택(왼쪽 다섯번째) 월드컵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잔디 구장 4면을 포함해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트레이닝센터는 내년 11월 완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