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美반도체산업협회의 10월 반도체매출액이 발표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반도체산업협회(SIA)가 집계한 10월 반도체매출은 전년대비 39.4% 증가한 186.6억달러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반도체 칩제조업체들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5일(현지시각)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날보다 13.13포인트(2.44%) 상승한 551.48에 장을 마감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전일대비 4.79%상승한 39.62달러를 기록해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 램버스, AMD,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변동폭이 거의 없었다.
인텔은 등락을 거듭하다 3.48%하락한 32.9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병희amdg33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