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은 8일 새벽(한국시간) 페루자에서 열린 헝가리리그 대표팀과의 경기에 선발출장, 전반 6분께 왼쪽에서 넘어 온 프리킥을 헤딩골로 연결해 선취골을 뽑았다고 에이전트사 이플레이어가 알려왔다.
안정환은 이후 계속 뛰었으나 골을 추가하지는 못했고 페루자는 2-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