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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포토]“공을 손으로 잡을려고…”

입력 | 2000-12-08 11:27:00


8일(한국시간) 열린 UEFA컵 3라운드 독일의 레버쿠젠과 그리스의 AEK 아테네의 경기. 레버쿠젠의 지 로레르토(아래)와 아테네의 ‘아르헨 용병’ 페르난도 나바스가 볼다툼을 펼치고 있다. 아테네는 미드필더 나바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