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컵 대회에서 잉글랜드 리버풀의 닉 바름비가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의 골키퍼 디미트리 엘레프세로포로스(아래)의 육탄 방어를 피해 공중으로 날아오르며 슛을 하고 있다. 바름비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리버풀이 2―0으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