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나영이 게임 속 여전사로 변신한다.
온라인 게임 업체 태울(대표 조현태)은 1월 베타서비스 예정인 ‘신영웅문(www.nhero.com)’의 TV광고 모델로 탤런트 이나영을 섭외했다고 8일 밝혔다. 신영웅문은 1년반에 걸쳐 30여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3차원 온라인 무협 게임이다.
태울측은 “SF 액션 로맨틱 영화 ‘천사몽’에서 여자 무사역으로 출연한 이나영이 게임 이미지와 잘 맞아 광고모델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나영이 출연하는 TV광고는 9, 10일 이틀간 촬영해 내년 1월 방영된다. 촬영장 뒷이야기와 동영상은 게임팝닷컴(www.gamepop.com)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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