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명예회장 민관식·閔寬植)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한 제1회 전국 한자교육진흥을 위한 글 현상공모 당선작 시상식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이한동(李漢東)총리와 이돈희(李敦熙)교육부장관, 총리상을 받은 조예원(趙叡元·경기 안산시 경안고 1년)양 등 수상자와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부장관상은 장은영(張恩英·포항제철서초교 4년) 원지현(元智炫·부산 동래여중 3년)양, 서호준(徐皓準·영남대 법학과)씨 등 3명이 받았으며 전국 초중고교 및 대학 일반부를 포함해 200여명이 금 은 동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또 연합회 공동대표인 조순(趙淳) 권이혁(權彛赫) 백낙환(白樂晥) 이응백(李應百) 강영숙(姜映淑)씨를 비롯해 진태하(陳泰夏)상임위원장과 심재기(沈在箕)심사위원장, 권영우(權寧禹)세명대총장, 한승용(韓昇龍)한국로터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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