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로버트슨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시범경기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25분과 30분에 잇따라 터진 신디 팔로의 연속골로 멕시코를 3-2로 꺾었다.
`99여자월드컵 우승과 시드니올림픽 준우승을 일궈냈던 미국 여자축구팀은 세계를 돌며 시범경기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