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록재단이 펴낸 조류도감 ‘한국의 새’ 출판기념회가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 김명자(金明子)환경부장관, 김각중(金珏中)전경련회장과 재단 이사장인 LG 구본무(具本茂)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조류도감의 기획에서 출판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 참여한 구회장은 “새를 좋아해서 오랫동안 탐조활동을 해왔지만 외국의 조류도감밖에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그림으로 된 세계적 수준의 책을 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해 기업이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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