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암의 시련을 딛고 일어서 야구팬들을 감동시켰던 갈라라가(39)가 11일(현지시간)텍사스 레인저스의 'T'자가 새겨진 모자를 쓰면서 활짝 웃고 있다.
갈라라가는 지난 10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1년간 625만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에 합의했다. 갈라라가는 올시즌 타율 3할2리에 28홈런 100타점으로 재기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