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비발디파크 스키장(강원도 홍천)
해발 6백50m 매봉산 정상에서부터 슬로프가 시원하게 뻗는다. 폭이 1백50m가 넘는 슬로프가 있어 초보자들도 안전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 강원도이면서도 서울 강남지역을 기점으로 88km거리에 있어 2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길이 3백50m, 폭60m, 경사 4~5도의 코스와 길이 4백80m, 폭 60~1백50m, 경사 9도의 초급자 코스가 가족들에게 인기. 스키장 슬로프는 총 13면인데 이중 2면이 최상급자용, 중상급자용은 9면이다.
젊은 스노보더를 위해 모든 슬로프를 개방한다. 또 평균기온이 인근 경기도 스키장보다 2~3도 낮기 때문에 설질이 양호한 편으로 오전과 야간스키 때는 보송보송한 눈도 체험할 수 있다.
스키어 수송능력도 빠르다. 4인승 리프트 10기와 6인승 곤돌라 1기가 시간당 2만여명을 수송한다. 콘도 이용객들은 콘도에서 곧장 스키장과 연결되는 지하통로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외에도 범퍼카, 회전목마, 티컵 등의 실내오락시설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아울러 겨울산행을 즐길 수 있는 용문사와 팔봉산이 가까워 주변을 둘러보기에도 좋다.
▼스키장 정보▼
- 개장일시 12월1일
- 이용요금 리프트 당일권 어른 4만8천원, 어린이 3만4천원, 1회권 4천~5천원.
- 장비대여료 스키·당일권 어른 2만7천원, 어린이 2만원. 스노보드·당일권 어른 3만9천원, 어린이 2만8천원.
- 숙박 및 부대시설 대명 홍천 비발디파크 콘도, 볼링장, 수영장, 사우나, 호수공원
- 문의 02-2222-7000/033-434- 8311
△무주리조트 스키장(전북 무주)
국내에서 가장 많은 30개의 슬로프를 보유하고 최상급부터 초급까지 실력에 따라 코스가 다양하다는게 강점. 최상급 코스도 국내 스키장 가운데 4개로 가장 많아 상급 스키어들이 자주 찾는다. 실크로드 슬로프는 길이가 6천1백m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긴 코스. 중급자 이상 스키어들이 이용하기에 알맞다. 초급자는 3천6백m의 서역기행코스가 짜릿함을 느끼기에 그만이다.
리프트는 총 13기. 대여할 수 있는 스키가 4천세트나 있어 장비를 갖추고 가지 않아도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 스노보드 1백세트, 눈썰매는 6천대를 갖춰 놓고 있다. 스키시즌이면 일부 여행사와 연계해 스키열차 투어도 운영한다.
인근에 적상산과 무주구천동 등 관광포인트가 많아 가족단위의 스키어들에게 인기가 좋다.
▼스키장 정보▼
- 개장일시 12월9일
- 이용요금 리프트·당일권 어른 5만원, 어린이 3만5천원, 1회권 어른 8천원. 곤돌라· 1회권 어른 1만원, 어린이 7천원.
- 장비대여료 스키·당일권 어른 2만5천원, 어린이 1만8천원. 스노보드·당일권 어른 3만원, 어린이 2만1천원.
- 부대시설 가족호텔, 국민호텔, 골프장, 놀이시설
- 문의 02-547-5193/063-322-9000
△베어스타운 스키장(경기도 포천)
경기도 포천군 소학산 기슭에 있는 베어스타운은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는 가장 가까운 스키장이다. 설질이 좋은 편이며 근처에 온천과 산정호수 등 명소가 많아 스키어들이 많이 찾는다. 새벽스키와 야간스키도 즐길 수 있다.
이곳의 슬로프는 총 10면.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중 특히 챌린지88코스는 길이 2천5백m에 경사가 20도 이상이어서 서울 근교 스키장 중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초보자를 위해 경사 8도, 길이 6백m, 폭 65m의 광장형 슬로프도 마련돼 있어 스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안심하고 탈 수 있다. 또한 베어스타운의 슬로프는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바람을 거의 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스키장 정보▼
- 개장일시 11월25일
- 이용요금 리프트·당일권 어른 3만3천원, 어린이 1만8천원, 1회권 4천~5천원.
- 장비대여료 스키·당일권 어른 1만8천원, 어린이 1만2천원. 스키복·당일권 2만원.
- 숙박 및 부대시설 타워콘도, 빌라콘도, 수영장, 볼링장, 사우나
- 문의 031-532-2534
△사조마을 블루밸리(충북 충주)
국내 유일의 온천지 스키장. 개장된 이래 수안보 오로라밸리로 알려져 오다가 95년 사조그룹이 인수해 사조마을 블루밸리로 운영하고 있다. 남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설질은 뛰어나지 않지만 분지의 영향으로 강설량이 많고 슬로프의 폭이 넓어 초보자를 비롯한 스키 강습생이 많다. 단체 스키어들도 많이 찾는 편. 주위에 단양팔경, 월악산 등 유명관광지가 많다.
▼스키장 정보▼
- 개장일시 12월9일
- 이용요금 리프트 당일권 어른 3만5천원, 어린이 2만5천원, 1회권 5천~6천원. 눈썰매·어른 8천원, 어린이 5천원.
- 장비대여료 일반스키·당일권 어른 1만5천원, 어린이 1만1천원. 고급스키·당일권 어른 2만4천원, 어린이 1만7천원. 스노보드· 당일권 어른 3만원, 어린이 2만4천원. 스키복·1만~1만5천원.
- 숙박 및 부대시설 콘도, 유스호스텔, 공연장
- 문의 02-567-2356
△서울스키리조트(경기도 남양주)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 청량리에서 불과 30분 거리에 있는 남양주 백봉산 자락에 있다. 북쪽으로 슬로프가 놓여 있어 경기도 지역이지만 눈이 쉽게 녹지 않는 것이 장점. 슬로프 경사가 5~15도 정도로 완만해 초보자들이 즐기기에 알맞다. 슬로프는 3면, 리프트는 3기가 있다. 해마다 야간스키를 개장해 직장인들이 많이 와서 야간스키를 즐기기도 한다.
▼스키장 정보▼
- 개장일시 12월20일(예정)
- 이용요금 리프트 당일권 어른 3만1천원, 어린이 1만9천원. 야간권 어른 1만9천원, 어린이 1만1천원.
- 장비대여료 스키·당일권 어른 2만원, 어린이 1만4천원. 스노보드·당일권 어른 3만원, 어린이 2만4천원.
- 숙박 스키장내 콘도
- 문의 02-959-0864
△알프스리조트(강원도 진부령)
강원도 진부령에 위치한 알프스스키장은 국내 스키장 가운데 가장 북쪽에 있어 자연설이 풍부해 11월말부터 이듬해 3월말까지 스키타기가 가능하다. 워낙 추운지역이라 방한복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길이 1천7백m, 경사 34도의 국제규모 챔피언 코스 등 슬로프는 모두 8면, 리프트는 5기. 코스는 많지 않지만 설질이 좋기 때문에 방문객 70%이상이 단골 스키어들이라고 한다. 또 중급자용인 알프스 B코스도 경사가 그리 급하지 않아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초보자들이 이용할 만하다.
또한 알프스스키장 안에 있는 한국스키박물관은 국내에 있는 유일한 스키박물관으로 한국 고대썰매와 썰매타는 기술 등 스키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백담사가 가깝고 설악산과 동해 거진항이 1시간 거리에 있다.
▼스키장 정보▼
- 개장일시 11월25일
- 이용요금 리프트·당일권 어른 3만5천원, 어린이 2만3천5백원, 1회권 4천~5천원. 눈썰매장·주간 1만원, 야간 6천원.
- 장비대여료 스키·당일권 어른 2만4천원, 어린이 1만6천원. 스노보드·당일권 3만8천원.
- 숙박 및 부대시설 알프스콘도, 청소년수련원, 골프연습장, 수영장, 볼링장.
- 문의 02-756-548/033-681-5030
△양지파인리조트(경기도 용인)
경기도 용인 독조산 기슭에 있는 스키장.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이천 도예촌과 가까워 오가며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완만한 경사에서 급경사에 이르는 7개의 슬로프는 코스도 다양해 초보자는 물론 상급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중 초보자를 위한 옐로코스는 구조물을 이용해 만든 슬로프로 안정적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균일한 경사도를 유지하여 초보자가 스키를 배우기에 안성맞춤이다. 전코스에서 야간스키 가능. 오전 7시부터 시작하는 새벽스키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스키장 정보▼
- 개장일시 11월25일(예정)
- 이용요금 (전년기준)리프트·당일권 어른 3만2천원, 어린이 1만9천원, 1회권 3천~5천원. 눈썰매장·어른 8천5백원, 어린이 7천원.
- 장비대여료 스키·당일권 어른 2만5천원, 어린이 1만7천원. 스노보드·당일권 어른 3만원, 어린이 2만3천원.
- 숙박 및 부대시설 파인리조텔, 파인유스텔, 골프클럽
- 문의 02-542-8700/031-338-2001
△용평리조트 스키장(강원도 평창)
강원도 평창의 용평스키장은 75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스키장. 대관령 기슭에 자리해 주위보다 평균기온이 2~3도 낮고 평균 2.5m의 적설량을 유지해 스키장으로서는 가장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용평은 다양한 슬로프로 스키어들에게 인기가 높다. 99년 동계아시안대회가 열렸던 레인보 슬로프를 비롯해 총 27면의 슬로프와 15기의 리프트, 곤돌라를 갖췄다. 곤돌라의 직선거리만도 3.8km. 곤돌라를 타고 16분 동안 발왕산 경관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상급자들은 실버, 골드, 뉴레드에서 스릴넘치는 스키를 즐기기에 좋다. 오솔길과 나무 사이를 활주하는 크로스컨트리의 스키도 맛볼 수 있다. 젊은 스노보더를 위해 하프파이프도 마련했고 전 슬로프를 개방한다.
자녀와 함께 즐기는 스노모빌 코스도 인기다. 직접 스노모빌을 몰고 눈 위를 달리는 색다른 경험을 맛볼 수 있다.
스키장에서 1시간 내에 갈 곳이 많다. 대관령목장, 화암동굴 등. 동해바다를 보려면 정동진과 주문진항을 찾으면 된다.
▼스키장 정보▼
- 개장일시 11월25일
- 이용요금 리프트·당일권 어른 3만5천원, 어린이 2만5천원, 1회권 4천~5천원.
- 장비대여료 스키·당일권 어른 1만6천원, 어린이 1만2천원. 크로스컨트리·당일권 어른 8천원, 어린이 6천원.
- 숙박 및 부대시설 타워콘도, 드래곤밸리 호텔, 빌리콘도, 유스호스텔, 골프코스, 휘트니스센터
- 문의 02-2270-6622 /033-335-5757
△지산포레스트리조트(경기도 이천)
경기도 이천에 있는 지산포레스트 스키장은 서울 강남에서 40분 거리에 있어 하루코스로 알맞다. 총 10면의 슬로프. 초보자를 위한 컨베이어벨트, 연인들이 즐기기에 좋은 아베크코스, 중급자를 위한 전용슬로프 등 다양하게 있고 슬로프 경사도 7도에서 36도까지 다양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아나 초보자를 위해 별도로 전용슬로프를 확장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서울 근교스키장으로는 최초로 스노보더에게 슬로프를 전면 개방했으며 스키학교 전용 슬로프는 경사가 3도 이내로 누구나 쉽게 스키를 배울 수 있다. 잠실, 강남, 분당, 인천에서 지산스키장까지 무료서틀버스를 운행한다.
▼스키장 정보▼
- 개장일시 11월25일
- 이용요금 리프트·당일권 어른 3만6천원, 어린이 2만2천원, 1회권 4천~6천원.
- 장비대여료 스키·당일권 어른 2만8천원, 어린이 2만원. 스노보드·당일권 어른 3만5천원, 어린이 2만7천원. 스키복·당일 1만 5천원,반일 1만원.
- 숙박 스키장 내 콘도.
- 문의 02-3442- 0322 /031-638-8460
△천마산 스키장(경기도 남양주)
남양주 천마산 남쪽 그늘진 골짜기에 있는 스키장. 총 4개의 슬로프 중 초·중급자가 즐겨 타는 A라인은 상단부의 폭이 좁아 조금 어렵지만 중반부터는 폭이 넓어지므로 중급에 도전하는 초급자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슬로프. B라인과 C라인은 경사가 심하고 굴곡도 많아 상급자에게 인기가 있으며 서울 근교 스키장 중 가장 고난도 코스이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다.
또한 C라인과 D라인 중간에 초보자용 플라스틱 슬로프가 있다. 모든 슬로프에 야간 조명시설이 되어있는 것도 이 스키장의 특징. 스키를 즐긴 후 마석을 지나 새터 삼거리에서 우회전해 남하하면 북한강변이 나온다.
▼스키장 정보▼
- 개장일시 12월2일
- 이용요금 리프트·당일권 어른 3만1천원, 어린이 1만9천원. 5회권 어른 1만8천원, 어린이 1만3천원.
- 장비대여료 스키·당일권 어른 2만원, 어린이 1만4천원. 스노보드·당일권 어른 3만원, 어린이 2만4천원.
- 숙박 및 부대시설 천마산롯지호텔, 수영장, 모험동산
- 문의 02-2233-5311/031-594-1211
△현대성우리조트(강원도 횡성)
강원도 횡성 치악산 줄기에 위치. 정상에서 뻗어나가는 장쾌한 슬로프를 따라 멋지게 활강하는 원색의 스키어들로 겨울내내 생동감이 넘친다. 능선을 따라 설계된 21면의 시원스런 슬로프는 눈이 부족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횡성군 둔내 지역은 험한 지형이 아니면서도 눈이 한번 쌓이면 잘 녹지 않아 겨울내내 스키를 즐길 수 있기 때문.
모든 슬로프에 스노보드를 허용하고 있으며 길이 1백20m, 폭 17m의 대규모 하프파이프 파크를 마련해 스노마니아들을 모으고 있다. 슬로프는 초급 7개, 중급 8개, 상급 6개 코스. 초급자도 상급자와 같이 정상까지 올라가 초급자코스로 활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웨이브코스는 파도타기식 이색 슬로프로 최고 1m, 최저 70cm높이의 긴 둔덕 40여개가 물결모양으로 펼쳐져 스키의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정상에서부터 스키베이스까지 조명시설을 갖춰 매일 야간스키를 즐길 수 있으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새벽스키를 운영한다. 치악산, 오대산, 정선 소금강이 40분 거리에 있다.
▼스키장 정보▼
- 개장일시 11월25일
- 이용요금 리프트·당일권 (평일) 3만6천원, (주말) 3만8천원.
- 장비대여료 스키·당일권 2만원, 반일권·1만6천원
- 숙박 및 부대시설 콘도미니엄 3동, 유스호스텔, 수영장 헬스장, 파도풀장
- 문의 02-523-7111
△휘닉스파크 스키장(강원도 봉평)
소설 의 무대가 된 강원도 봉평 태기산 자락에 들어선 사계절 휴양지형 리조트. 해발 1276m의 산 정상에서부터 자연스럽게 계곡형 슬로프가 이어져 스키를 즐기는 맛이 넘친다.
휘닉스파크는 스너보더를 위해 국제 규모의 스노보드 전용코스인 하프파이프가 마련돼 있고 6면의 슬로프 하단에서도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모글코스는 모험을 즐기는 스키어들을 위한 공간이다.
현재 개장한 슬로프는 초급자용 펭귄코스와 호크 1코스, 중급자를 위한 1천m 길이의 도브코스 등 총 슬로프는 12면, 곤돌라를 포함해 10기의 리프트가 있다. 렌탈하우스에서는 스키 3천조, 스노보드 50세트, 고급스키(카빙) 2백조를 갖추고 있다.
▼스키장 정보▼
- 개장일시 11월25일
- 이용요금 리프트·주간(오전 8시~오후 4시30분) 어른 2만6천원, 야간 2만2천원.
- 장비대여료 스키·주간 1만5천원, 야간 9천원.
- 숙박 및 부대시설 휘닉스파크, 스카이콘도, 유로빌라, 수영장, 노천탕, 볼링장
- 문의 02-508-34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