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이 또 상한가를 기록했다.
14일 증시에서 동아건설은 5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며 오전 11시 4분 현재 전날보다 105원(14.78%)오른 815원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처음 상한가를 기록했던 지난 5일 종가인 360원에 비해 226%의 상승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거래량이 지난달 10일 이후 최고치인 639만2800주를 기록하면서 상당수의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대신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주가의 급상승으로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도세가 출현하고 있다"며 '보물선' 관련 재료의 신선도가 떨어진 것도 물량 출회의 한 원인으로 꼽았다.
오준석dr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