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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인천 11월 부도율 98년 3월이후 최고

입력 | 2000-12-15 01:12:00


11월중 인천지역 어음부도율이 1.88%로 98년 3월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 인천지점은 11월중 대우자동차와 지역 건설업체 등의 부도로 인해 어음부도율이 전월(0.43%)보다 1.45%포인트가 증가한 1.88%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어음부도액은 10월에 212억원인데 비해 11월에는 933억원으로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