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24)와 빌리 밥 손튼(44)이 지난 7월 치뤘던 결혼식을 다시 한번 올릴 것을 고려 중이라고 미국 연예웹진 '미스터쇼비즈(Mr.Showbiz)'가 15일 보도했다.
이들은 당시 라스베가스의 작은 예배당에서 두 명 모두 청바지를 입고 20분만에 결혼식을 올렸는데 졸리는 결혼 예물로 29달러(한화 약 3만5천원)짜리 반지만 받았다.
가십 칼럼니스트 지네트 월스는 이 커플이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캘리포니아 베버리 힐스에서 다시 한번 결혼서약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유미heaven@donga.com